당신의 다음 3시간을 설계합니다
운영 기간
2026.06.25. ~ 2027.04.11.
상태
운영 중
이번 전시는 상상의 존재인 ‘고양이 A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도심 속 작은 존재 고양이 A씨는 오늘도 북서울미술관 일대를 배회합니다.
작가는 미술관 일대에 실시간 오디오 스트리밍 장치를 설치하고, 그 소리를 라운지 3의 구조물로 흘려보냅니다.
핸들을 돌리면 톱니바퀴와 광목천의 마찰음이 주변 장소의 실시간 환경음과 뒤섞이며, 익숙했던 일상의 소리가 서서히 낯선 소리로 뒤바뀝니다.
당신의 움직임은 라운지 2의 원형 스크린으로 연결됩니다.
화면 속에서 당신의 동선이 고양이의 것과 포개지는 순간을 목격한 후, 관람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고양이 A씨가 노원구 일대에 남긴 이동 경로 위로 발을 얹게 됩니다.
화면 속에서 나의 동선이 고양이의 궤적과 포개지는 경이로운 목격의 순간을 지나면, 서랍들로 구성된 〈보편타당한 숲〉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서랍을 열면 그가 지나갔을 흙의 생생한 감촉, 그가 가장 사랑했던 새의 깃털, 물가를 구르던 작은 돌멩이들, 그리고 마침내 하나의 온전한 고양이의 삶이 당신을 맞이합니다.
운영시간: 화수목 10:00~20:00, 금 10:00~21:00, 주말 및 공휴일 10:00~19:00 ※월요일 휴관
전화: 전시기획 02-2124-5274 안내데스크 02-2124-5248,5249
<출처 : Visit Seoul 제공>
공식 페이지: 바로가기이런 곳도 있어요